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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말 온라인 사기 주의할 때다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온라인을 이용한 신분도용 사기가 크게 늘고 있다. 연방수사국은 추수감사절 이후 연말에 이르는 기간 이 같은 범죄가 급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 쇼핑을 위해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 은행계좌와 크레딧카드 번호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방문객들이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이 늘고 있다. 또한 이메일에 첨부한 파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정보를 도용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알려진 유명 사이트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단체나 기관이 기부 요청을 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는 첨부파일을 열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전화를 통한 사기도 연말에는 많다. 공공기관 후원 단체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특히 영어가 미숙한 소수계나 노년층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한다.     온라인 쇼핑이 많아지면서 관련 범죄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피해 금액도 커지고 수법도 점점 다양해진다.   범죄 수법이 변해도 신분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철칙은 항상 동일하다. 어떤 경우에도 소셜시큐리티번호, 금융 정보 등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금품 사기와 신분 도용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사설 온라인 연말 연말 온라인 신분도용 사기 온라인 쇼핑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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